효민 시구, 피츠버그 구단 역사상 첫 한국인 연예인 시구자 등극 '역시 세계적 걸그룹'

효민 시구
 출처:/효민 SNS
효민 시구 출처:/효민 SNS

효민 시구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구 연습 사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효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구를 연습중인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검은색 티셔츠에 청반바지를 입고 야구공, 야구글러브를 든 채 와인드업 투구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효민의 진지한 표정과 S라인 몸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한편 효민은 지난 13일(미국현지시간) 강정호 선수가 속해있는 미국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인 PNC파크에서 밀워키와의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또한 효민은 피츠버그 구단 역사상 첫 한국인 연예인 시구자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효민은 “좋은 시구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를 갖고 지켜봐달라”고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