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장동건·조인성 질리는 스타일, 소지섭 같은 남자가 좋아"

라미란
 출처:/라디오스타
라미란 출처:/라디오스타

라미란

‘복면가왕’ 12대 가왕에 오른 연필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라미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라미란은 지난해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김기방, 최우식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라미란은 "최우식이 드라마 `짝패` 촬영 당시 여성 스태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동건, 조인성은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다"라며 "나는 소지섭 씨 같은 남자가 좋다. 요즘엔 유승호에게 빠져 지내고 있는데 그 친구가 제대하는 순간 낚아채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 11대 가왕을 차지한 하와이를 꺾고 12대 가왕에 오른 연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 이청아는 “라미란 선배님이 노래를 굉장히 잘하시고 끼가 넘치는 분이다”라며 연필의 유력한 후보로 라미란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