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사용한 만큼 한도 없이 캐시백을 돌려주는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일정 부분을 고객의 계좌로 영업일 기준 2~3일내에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전월 실적 조건과 캐시백 한도도 없다.
카드는 포인트 적립 대신 현금을 돌려주는 캐시백 방식을 채택해 국내 사용금액의 0.5%, 해외 사용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캐시백 금액이 카드 사용 후 2~3일내에 계좌로 입금된다.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는 면세점 할인, 호텔 레스토랑 및 객실 할인도 가능하다.
캐시백 체크카드에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더하면 해외에서 결제 뿐 아니라 현금 인출도 할 수 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