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글로벌 금융 월간지 `더뱅커` 선정, 세계 250대 안전은행 등극

BNK금융지주가 글로벌 금융 월간지 ‘더 뱅커’ 9월호에서 ‘세계 250대 안전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더 뱅커’지는 1926년 설립된 금융 월간지로 현재 약 180여개국의 금융기관이 구독하고 있는 전문지이다.

BNK 사옥 (주경)
BNK 사옥 (주경)

더 뱅커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한 ‘세계 250대 안전은행’은 세계 주요 금융기관의 △수익성,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유동성 △리스크 환경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축적된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순위를 정했다.

더 뱅커 9월호에 따르면 세계 안전은행 1위는 미국의 세계적인 투자금융기관인 ‘프랭클린 리소스’가 선정됐고 ‘웰스파고’가 4위에 올랐다.

한국 금융기관 중에는 KB금융지주가 167위, 신한금융지주가 171위에 선정됐고 BNK금융지주가 178위에 올라 국내 금융기관 중 3위에 선정됐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