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필 유력 후보 라미란, 과거 케이윌에게 포옹 굴욕 '난감하네~'

복면가왕 연필
 출처:/2014 MBC 방송연예대상
복면가왕 연필 출처:/2014 MBC 방송연예대상

복면가왕 연필

‘복면가왕’ 12대 가왕에 오른 연필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라미란의 과거 출연 방송 역시 다시금 화제다.



과거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배우 김수로와 라미란이 시상자로 나선 가수 부문 특별상은 케이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케이윌과 함께 `진짜 사나이`에 출연 한 바 있는 김수로는 그에게 트로피를 건낸 뒤 가볍게 포옹을 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케이윌에게 꽃다발을 전해준 그녀 역시 축하의 의미로 포옹을 하기 위해 팔을 벌려 케이윌에게 갔다.

하지만 케이윌이 고개를 돌려 뒷걸음질 친 탓에 이를 보지 못 했고, 이내 그녀는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김수로와 함께 무대를 내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 11대 가왕을 차지한 하와이를 꺾고 12대 가왕에 오른 연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 이청아는 “라미란 선배님이 노래를 굉장히 잘하시고 끼가 넘치는 분이다”라며 연필의 유력한 후보로 라미란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