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채용한마당`…경력직 1700여명 뽑는다

전경련은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 등 주요 대기업의 협력사를 포함한 180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2015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경련은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 등 주요 대기업의 협력사를 포함한 180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2015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2015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경련은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 등 주요 대기업의 협력사를 포함한 180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2015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 주요내빈들이 (주)성도ENG(SK 협력사) 부스를방문하여설명을 듣고있다.
전경련은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 등 주요 대기업의 협력사를 포함한 180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2015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 주요내빈들이 (주)성도ENG(SK 협력사) 부스를방문하여설명을 듣고있다.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2015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 주요내빈들이 (주)성도ENG(SK 협력사) 부스를방문하여설명을 듣고있다.

전경련은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 등 주요 대기업의 협력사를 포함한 180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2015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전경련은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삼성ㆍ현대자동차ㆍLG 등 주요 대기업의 협력사를 포함한 180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1738명을 채용하는 `2015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주요 대기업 협력사를 포함해 180개 중소기업에서 경력직 1738명 채용에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주요그룹, 고용노동부는 14일 코엑스에서 ‘2015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개최했다.

박람회는 LG, SK, 포스코, 현대기아차, 삼성, 롯데, 한화, 두산 등 12개 그룹 102개 협력사와 78개 우량 중소기업 등 총 180개사가 참가했다.

전체 채용 예상 규모는 1738명으로 유통·서비스 837명, 연구·기술 359명, 생산·품질 256명, 영업·마케팅 156명, 단순기능 66명, 사무관리 64명을 채용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중장년 구직자 얘기를 들어보면 마땅히 지원할 만한 괜찮은 회사가 없다는 불만이 많다”며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노비즈 기업으로 구성된 기술혁신기업관, 해외 진출 건설업체를 모은 해외건설기업관, 중장년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탄력적 근무가 가능한 시간제 일자리관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구직자들을 위해 설치된 ‘취업토탈솔루션관’에서는 맞춤형 기업알선을 해주는 현장매칭서비스와 진로컨설팅, 이력서·면접컨설팅을 한 공간에서 제공했다. 또 취업관련 토크쇼도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전 면접 신청자 2000명과 현장등록자 5000여명 등 7000여명이 참가했다. 40~50대는 물론 60대 구직자도 상당수 참가했다. 17개 기업이 참가한 ‘시간제 일자리관’에도 다양한 구직자가 참여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