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는 창의적 소프트웨어(SW)교수법을 공유하기 위한 ‘2015년 신나는 SW교육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초중고 및 예비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기내용은 교원, 학생이 SW교육으로 얻은 창의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력 등에 대한 경험이다.
교사와 예비교사 부문은 SW프로그램이 학생에게 가져온 긍정적 효과와 교사능력 개발에 미친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담는다. 학생 부문은 SW교육으로 학습·진로·교우관계에서 얻은 긍정적 경험을 작성하면 된다.
우수 수기를 선정해 오는 12월 교육부 부총리 겸 장관상, 미래부 장관상 등 총 35점을 시상한다.
서석진 미래부 SW정책관은 “SW교육으로 창의력과 논리력을 향상시킨 경험을 널리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