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에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 솔루션 ‘CA APM’을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CA APM로 22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앱)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CA APM은 앱·인프라·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이언트에서 네트워크, 서버에 이르는 응답 시간을 추적한다. 중요 비즈니스 앱 각각의 성능지표를 제공하고 문제 근본원인이 인프라나 앱에 있는지 파악한다.
한화생명은 자동화된 경고시스템, 문제 원인 분석 체계를 구축해 장애 평균 복구시간을 크게 줄였다. ‘CA 워크로드 오토메이션’으로 보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관련 비용도 절감했다. 자동화 데이터 처리로 고객에게 정확한 보험 데이터를 제공하고 최종 사용 경험을 크게 높였다.
8000여개 작업 스케줄링을 자동화하고 일괄 작업 관리를 간소화했다. 워크로드 자동화가 향상되면서 수동 작업으로 인한 오류도 줄었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은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려면 앱 성능을 평가하고 장애를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며 “CA APM으로 보다 빠르게 대응하며 사용자가 문제를 인식하기 전 찾아내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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