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거침없는 19금 토크 "2세 계획? 술 마셔서 기억이 안나"

라미란
 출처:/택시
라미란 출처:/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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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2대 가왕에 오른 연필의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라미란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tvN `현장토크쇼 TAXI`에는 라미란과 배우 김현숙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미란은 "1년 정도 신혼생활을 하고 아이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과거 2세 계획을 세웠던 것이냐"고 질문하자 "남편과 술을 마시고 임신을 했다. 술 때문에 기억은 안나지만 신혼 생활도 충분히 했으니까"라는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라미란은 "제 남편은 착하고 자상하다. 제가 어제 생일이었는데 잡채, 호박전 등 제가 먹고 싶다는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려놨더라. 요즘 들어 살림에 재미를 붙인 것 같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0, 11대 가왕을 차지한 하와이를 꺾고 12대 가왕에 오른 연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연예인 판정단 이청아는 “라미란 선배님이 노래를 굉장히 잘하시고 끼가 넘치는 분이다”라며 연필의 유력한 후보로 라미란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