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유망 벤처·중소기업 대상 IR 프로그램 운영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전병천)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지역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투자설명(IR) 지원 프로그램’을 14일부터 운영한다. 창업 후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이겨낼 수 있게 투자자금 유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7~8월 사전 공고를 거쳐 선정한 지역 유망 벤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가한다. 기업들은 벤처투자 16개, 엔젤투자 14개로 나눠 IR교육을 받는다.

14일에는 전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 전략 및 프로세스’에 관한 특강이 열렸다. 이어 엔젤투자 분야는 4주간, 벤처투자 분야는 8주간 투자유치 전문기관의 IR교육을 받는다. 또 IR 데모데이, 투자마트, 투자설명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IR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모의 투자설명회인 데모데이에서 투자제안서 작성 방법, 발표 스킬 등을 교육하고 이어 IR 투자설명회에서 실제 투자자와 매칭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유망 벤처, 중소기업이 엔젤투자,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아 기업 경영과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IR 프로그램뿐 아니라 센터가 별도로 조성한 펀드를 활용한 자금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