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테디의 생일파티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한예슬의 애교 섞인 수상 소감이 화제다.
한예슬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테디와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예슬은 사진에 "My sweet lover, happy birthday" 등의 문구를 덧붙여 테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한예슬의 과거 수상 소감도 덩달아 화제에 오르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해 말 SBS `2014 SBS 연기대상`에서도 테디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당시 한예슬은 장편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수상 소감을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올해 너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에 더욱 더 많이 사랑하자 우리"라고 말하며 애교 넘치는 키스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5월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