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 소이캔들 등 … ‘향기’ 힐링용품 추석 선물로 인기

디퓨저, 소이캔들 등 … ‘향기’ 힐링용품 추석 선물로 인기

추석을 앞두고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기존의 굴비, 한우, 과일 등의 식상한 선물세트를 벗어나 색다르면서도 실용성 있는 선물을 찾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힐링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추석 이색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다.

다양한 힐링용품 가운데서도 ‘향기’용품은 마음을 진정시키거나 피로 회복, 숙면,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인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디퓨저, 소이캔들 등은 D.I.Y 방법이 잘 알려져 있고 형식적인 선물이 아닌 의미 있는 선물을 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직접 만들어 추석 선물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양초공예전문 회사 더캔들㈜ 젤캔들샵은 양초 만들기 재료, 소이캔들만들기 DIY, 프리미엄 소이캔들향, 디퓨저 재료, 소이왁스, 석고분말, 석고 오너먼트 몰드, 비누공예 재료, 양초몰드, 방향제 재료, 석고방향제 만들기, 왁스 타블렛 재료 등 다양한 향기용품 재료를 판매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핫플레이트, 온도계, 핀셋, 심지 디퍼 등 만들기에 필요한 기구와 용기나 리본끈, 포장박스, 비닐, 스티커 등 다양한 포장용품도 판매하고 있어 기구 및 재료를 다 다른 곳에서 사야하는 D.I.Y의 번거로움을 감소시켰다.

젤캔들샵 관계자는 “최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석고방향제, 디퓨저, 소이캔들 등을 직접 만들어 추석선물을 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힐링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꼭 맞을 뿐만 아니라 형식상의 선물이 아닌 정성을 함께 선물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젤캔들샵 홈페이지(www.gelcandleshop.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