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잉크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무한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 시리즈가 누적 판매 30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품 무한 잉크젯’으로 불리는 엡손의 ‘잉크탱크 시스템’ 탑재 제품은 기존 잉크 카트리지 형태의 프린터와 달리 액상 형태의 대용량 정품잉크를 주입할 수 있는 잉크 주입구와 공급장치를 외부에 장착해 잉크 교체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 소모품 비용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 10월 20만대 판매 돌파에 이어 1년여 만에 10만대 판매 증가를 올렸다.
엡손은 30만대 판매 돌파를 맞아 30일까지 ‘정품 무한 잉크젯 30만대 판매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OK캐시백 포인트를 증정하고 무상 보증 기간 추가 연장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내 엡손 ‘L시리즈’와 ‘M시리즈’ 행사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OK캐시백 포인트를 구매모델에 따라 최대 3만점까지 제공한다. 행사 모델과 함께 ‘엡손 4색 정품 무한 잉크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엡손 광택 포토용지’와 ‘포토앨범’을 추가 증정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