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10월 16일까지 신규 거래 고객 대상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5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수료 할인 혜택은 이벤트 신청 다음날부터 3개월간 적용되며 키움증권이 제공하는 해외선물·옵션 72개 모든 상품이 해당된다. 이 가운데 해외옵션 상품은 9개로 국내에서 키움증권 포함 2개 증권회사에서만 해외옵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선물·옵션은 국내선물·옵션 대비 진입장벽이 낮고 최근 미국 금리인상, 중국 경제둔화 등의 이슈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군과 24시간 거래 가능한 해외 상품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관심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신규 계좌 개설은 KB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 등 제휴은행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