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6일부터 전국에서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 개최

정부는 경제계와 함께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6대 권역별로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대기업 계열사와 우수 협력업체, 지역 강소기업이 참여해 현장채용을 진행하고 채용정보를 공유한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사회맞춤형 학과 홍보와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창조경제관’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소개하고 취업·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청년고용정책홍보관’에서는 청년인턴, 일학습병행제, 취업성공패키지 등 주요 청년고용정책 정보를 공유한다.

16일 부산 박람회에는 롯데, 두산, 현대중공업, LG 계열사가 참석한다. 51개 지역 우량 강소기업도 참여해 지역 청년 인재를 채용한다. 23일 대구, 10월 2일 서울, 10월 14일 대전, 10월 21일 광주, 10월 26일 판교에서 박람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