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제11차 굿데이터 커뮤니티’가 15일 개최됐다. 공공기관·민간기업 데이터 담당자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KT드림엔터에서 열렸다.
커뮤니티에서는 통계청 통계지리정보(SGIS)와 이를 활용한 앱 개발사인 스파코사 발표가 이뤄졌다. 통계지리정보 서비스와 가족 간 위치정보 공유 안전지킴이 앱 사례를 소개했다. 공공데이터 관리자와 앱 개발자 간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제12차 커뮤니티는 11월 10일 국토교통부 보유 데이터에 대해 논의한다. 굿데이터 커뮤니티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