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대표 김동섭)는 43주년 창립 기념식을 15일 서울 신사동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 상황과 비전을 공유하고 임직원이 전사 역량을 집중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섭 대표는 “국내외적으로 위기(危機)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위기(危)에는 항상 새로운 기회(機)가 숨겨져 있다”면서 “1세대 정보통신기술(ICT)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은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3D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건축사업 등 다양한 신수종 사업에서 수익을 내도록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디씨는 중국 윈선과 협업해 3D 프린팅 기법으로 중국 공장 건축에 참여했다. 연내 완공을 목표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