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듀얼카메라에 지문인식…LG `슈퍼폰` 나온다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1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듀얼카메라에 지문인식…LG `슈퍼폰` 나온다

1.[1면] LG전자가 G시리즈를 뛰어넘는 이른바 ‘슈퍼 프리미엄폰’을 다음 달 1일 공개합니다. 메탈 소재와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무장했는데요. 5.7인치 쿼드HD(QHD, 2560×1440) 디스플레이와 3GB 램, 퀄컴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지문식인 센서 등을 탑재했습니다. 위기에 빠진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부활할지 주목됩니다. 갤럭시노트5, 아이폰6S와 함께 가을 스마트폰 대전도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듀얼카메라·지문인식…LG ‘슈퍼폰’ 내달 공개

[투데이 이슈]듀얼카메라에 지문인식…LG `슈퍼폰` 나온다

2.[3면] 원형 스마트워치에 안성맞춤인 배터리를 아시나요. 삼성전자 원형 스마트워치 ‘기어S2’는 삼성SDI ‘프리폼 배터리’ 적용으로 기존보다 용량을 25% 늘렸습니다. LG화학은 스마트워치용 육각형 배터리 ‘헥사곤’ 배터리를 연내 양산합니다. 원형에 가까운 배터리 모양으로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활용됩니다. 업계는 배터리 외에도 스피커, 센서,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전력, 소형화 등 웨어러블 기기에 맞는 부품을 연구 중입니다.

◇바로가기:“배터리도 동그랗게”…맞춤형 부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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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면] 기아자동차가 신형 4세대 스포티지를 출시하며 하반기 주력 신차 제품군을 완성했습니다. 개발명 QL로 44개월간 3900억원을 투입해 외장 디자인을 과감하게 바꾸고, 실내 공간과 첨단 편의 기능 확대에 집중했습니다. 사전 계약만 5000대 이뤄지는 등 초기 반응은 성공적입니다. 여세를 몰아 연간 6만대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가격은 트림별로 트렌디 2346만원, 프레스티지 2518만원, 노블레스 26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42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바로가기:기아차 “더 SUV 스포티지 연 6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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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전국 산업현장을 돌며 찾아가는 3D프린팅 지원 서비스에 나섭니다. 차량에 3D프린팅 장비를 탑재하고 전국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장비 시연과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실시합니다. 18일 반월·시화공단에 위치한 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에서 첫 행사를 실시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전국 11개 산업단지와 일반산단 및 도시첨단산단 등 기업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기계·부품·소재·의료기기를 비롯해 국방산업과 뿌리산업 등 3D프린팅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바로가기:찾아가는 3D프린팅…전국 산단 눈도장 찍는다

박은석기자 gikpri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