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고위공직자 아들 18명의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의원은 15일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는 행정부와 사법부 4급 이상 직위에 재직중인 공직자 아들 가운데 18명이 국적 이탈 혹은 상실을 사유로 병적에서 제적된 것이 기록되어 있었다.
특히 이들 18명 가운데에서는 16명이 미국국적을 취득했으며, 국적이탈 상실로 인한 병적 제적자가 최근 3년동안 늘어나는 추세도 확인됐다.
고위공직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위공직자 아들 18명, 금수저가 괜히 금수저인가", "고위공직자 아들 18명, 진짜 나라는 결국 국민들이 지킨다", "고위공직자 아들 18명, 우리 사회의 현 주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