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으로 유명한 (주)해피콜에서 출시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AXLERIM)’이 주부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일반 가정용 믹서기나 착즙기를 사용하는 국내와 달리 유럽에서는 초고속 블렌더를 많이 사용하는데, 고급 호텔이나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목 넘김이 부드럽고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주는 웰빙주스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블랜더 제품의 문제점은 이러한 전문가 용도의 초고속 블렌더 가격이 약 100만원을 상회한다는 점. 해피콜은 바로 이러한 초고속 블렌더를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소비자가 359,000원)으로 출시해 주부들의 새로운 로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피콜은 그동안 IH진공냄비, IH프라이팬, 양면팬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히트시킨 주방용품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2003년에 주서기를 시작으로 2005년에 주스믹과 슬라이믹을 생산해서 무려 약 85만 세트를 판매한 소형가전의 역사를 걸어온 기업이다. 이런 해피콜이 그간의 노하우를 집약해서 전문가급의 고성능 블렌더를 준비하기 위해 기울인 연구와 노력은 각별하다.
3.5마력의 강력한 수퍼 uAC모터와 고강도 420J2 스테인레스 스틸 블레이드, 통 스테인레스 스틸 엑슬림, BPA Free 트라이탄 용기, 쿨링 써큘레이션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무엇보다 오토 셰프모드를 장착하여 수프, 죽, 잼과 같은 요리까지도 가능하다. 과일을 이용한 스무디나 슬러시, 주스는 물론이고 섭취가 어려웠던 각종 뿌리나 채소, 곡물을 이용한 건강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해피콜 이현삼 대표는 “신선한 제철 과일들은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냥 먹기에도 아까울 만큼 비싼 것이 사실”이라며 “정작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과 식이섬유를 간직한 근뿌리나 잎채소를 생으로 먹거나 일반 믹서기나 착즙기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건강음료로 만들어서 바로 드실 수 있는 것이 바로 해피콜 초고속 블렌더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과일을 섞어서 만들어주면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잘 마실 수 있다. 게다가 당분 위주의 주스가 아닌, 이런 진짜 웰빙주스를 통해서 가족 모두 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해피콜 초고속 블렌더는 이미 세계적인 호텔 체인점, 강남 신사동 주스 전문점 등에서 프로 셰프들이 사용을 하고 있으며, 제품 추가구성으로 온도측정 누름봉과 레시피북이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