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베니 3일 뒤 소원 성취 "아침마다 얼굴 볼 수 있어" 이영자 폭발

안용준
 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안용준 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안용준

예비부부 안용준 베니가 `택시`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택시`에는 9살 연상연하 예비부부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용준은 화려한 꽃다발을 들고 등장해 "베니씨 수업하는 학교에는 처음 와본다"고 수줍게 말을 꺼냈다.

이에 MC 오만석은 "베니 자랑 좀 해달라"고 주문했고, 안용준은 "며칠 전 지인들 뵀는데 `아침마다 아름다운 얼굴 볼 수 있어서 좋겠다`는 말을 하더라"고 베니에 대한 닭살 애정을 자랑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어우 뭐야"라며 안용준 등을 밀쳐 현장 분위기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안용준 베니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