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창2지구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 ‘2BL’ 1,228세대 10월 공급예정

인천서창2지구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 ‘2BL’ 1,228세대 10월 공급예정

최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한국도시연구소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이 국토교통부 주택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수도권 준 전셋값이 평균 80% 증가했다. 특히 인천지역은 준 전세 주택 가구당 거래가격 상승폭이 평균 97.2%로 가장 컸다.

이처럼 전셋값 부담이 커지면서 값비싼 전세보다는 안정적인 주거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수도권 신도시 및 신 주거단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여겨볼 만한 단지로 꼽히는 인천서창2지구 북측에 위치한 2블록은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안정적인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이다.

인천서창2지구의 마지막 공공임대아파트인 2블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공공임대리츠 ‘㈜NHF제4호공공임대개발전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하며, 주택 건설•공급, 분양전환 및 제반업무 등의 자산관리업무는 LH가 수행한다.

인천서창2지구 2블록은 1,228세대 대단지로 최근 인기 있는 전용면적 59㎡의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환경, 그리고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 및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까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과 탁월한 인천도심 접근성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 인천서창2지구는 지구 주변으로 남동인더스파크와 시화•반월지구 등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중심 상업지인 구월동 도심으로 연결돼 길병원과 신세계,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인천터미널 등 수준 높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인천서창2지구가 들어서는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일원의 210만㎡ 부지는 친환경 생태주거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이고, 약 156만㎡의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약 34만㎡의 장아산 근린공원, 장수천, 인천대공원 등 주변 녹지가 풍부해 인천을 대표하는 친환경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LH 인천지역본부 권석원 본부장은 “인천서창2지구 2블록 공공임대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살면서 10년 뒤 우선분양권을 가질 수 있는 공공임대의 장점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며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분양아파트와 달리 임대하여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서창2지구 2블록 공공임대아파트 청약자격은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저축 여부에 따라 1•2순위로 구분되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상담 문의는 전화 032-890-5321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