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작곡가 유재환
방송인 박명수의 작곡가로 유명세를 얻은 유재환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환은 16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 `드립의 신` 특집 편 녹화를 소화했다.
이날 촬영에는 작곡가 유재환, 셰프 오세득, 개그맨 윤정수와 박나래가 같이 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박명수의 곡 작업을 돕는 프로듀서로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유재환은 지난 2008년 싱글 `아픔을 몰랐죠`라는 곡과 함께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지난 2014년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했다. 현재는 박명수의 G-Park Studio에서 UL이라는 이름으로 작사, 작·편곡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