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과 결별, 태연 쓰레기통 앞에서 셀프 디스? "알쓰가 일쓰 앞에서" 웃음

백현과 결별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백현과 결별 출처:/태연 인스타그램

백현과 결별

백현과 결별 소식이 전해진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과거 자신의 SNS에 일상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거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쓰가 일쓰 앞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쓰레기라고 적힌 쓰레기장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쓰는 일반 쓰레기, 알쓰는 알코올 쓰레기를 줄인 말로 여기서 `알쓰`는 태연의 별명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태연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술이 몸에 받지 않지만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전하며 별명이 `알쓰`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백현과 결별, 태연 헤어졌구나" "백현과 결별, 태연 헤어질 수도 있지" "백현과 결별, 태연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백현과 결별, 태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5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