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명절음식, 슈퍼푸드 오일로 웰빙 요리 변신

기름진 명절음식, 슈퍼푸드 오일로 웰빙 요리 변신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풍성한 한가위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건강 걱정을 덜어주는 오일이 소개돼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마카, 사차인치, 까무까무, 골든베리 등 아마존 안데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슈퍼푸드를 취급하고 있는 아마존헬스푸드는 17일 명절을 맞이해 명절 한정, 스타시드 오일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시드 오일은 안데스 지역에서 자생하는 견과류 사차인치를 자연 그대로 냉장 압착해 제조한 식용 오일로 100% 엑스트라 버진의 최고급 오일이다. 특히 스타시드 오일에는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가 84% 이상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식물성 오메가 오일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안데스 지역에서 자생하는 사차인치는 고가의 견과류이기에 엑스트라 버진 오일 역시 식용 기름으로는 최고가(250ml, 2만5천원) 오일에 해당하지만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과 높은 오메가 함유량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최고급 식용 오일로 알려져 있다.

스타시드 오일은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으로 올리브 오일보다 칼로리가 낮고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어 기름진 음식 조리에는 최적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300도씨 이상의 고온에서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음식이 식은 후에도 특유의 기름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 세일 행사는 스타시드 오일의 대중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17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기간 한정으로 아마존헬스푸드 쇼핑몰을 통해서 30% 할인된 가격인 1만7500원으로 판매한다.

아마존헬스푸드 관계자는 “명절이면 기름진 요리가 주를 이뤄 다이어트 등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몸에 좋은 슈퍼푸드 오일로 음식을 한다면, 맛뿐만 아니라 건강과 영양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본다”며 “슈퍼푸드를 통해서 고급스러운 음식과 함께 품위 있는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얘기했다.

또 이 관계자는 “스타시드 오일은 각종 튀김과 전, 산적 등 지짐류의 요리용 기름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샐러드 드레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마존헬스푸드는 페루에 인접한 아마존 안데스 지역의 슈퍼푸드를 현지 농민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 수입, 판매하고 있다. 페루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페루 청정지역의 슈퍼푸드를 국내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