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지역 주민 대상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헬로우리동네tv교실 시즌2’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즌2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민이 직접 제작한 마을 홍보영상(CF)를 실제 방송에 편성한다. 강릉, 부산, 대구 등 6개 지역 수강생 200여명이 참여해 연내 마을CF 12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특산물 농장, 전통시장, 먹자골목 등 지역 명소를 CF에 담을 계획이다.
완성된 마을CF는 헬로tv 지역채널(3번) 정보 프로그램 ‘즐기세헬로tv’에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전문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우리동네사랑방’에 편성한다. 우수 영상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역 채널 광고 시간에 무료 편성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