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본점 2층 금융박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명을 초청해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은 경제·금융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광주은행 직원이 직접 기획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아동 30여명은 금융교육은 물론이고 광주은행 금융박물관·IT전산센터 상황실을 견학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금융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렵게만 느꼈던 금융관련 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며 “은행 본점에서 하는 일을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