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영남대, 국가기록원과 기록물 자료 교류 협력 MOU

영남대가 17일 국가기록원과 기록정보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양 기관의 기록물 자료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과 공유 가능한 국제개발협력분야 연구 및 새마을운동 기록물 자료 교류 ▲국가기록물 발전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한국발전경험 기록정보 상호 활용 ▲기관 시설의 상호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왼쪽)과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왼쪽)과 박동훈 국가기록원장이 MOU를 교환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대 노석균 총장, 박승우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전정기 대외협력처장, 김기수 박정희새마을대학원 부원장, 박재홍 대외협력처 부처장, 국가기록원 박동훈 원장, 임춘수 표준협력과장, 최희진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노석균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국제개발,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록물 자료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두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