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배송비 폭탄에 막힌 전자상거래 해외 직수출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9월 18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배송비 폭탄에 막힌 전자상거래 해외 직수출

1.[1면]2만원짜리 티셔츠 배송비(항공특송)가 2만6000원?. 과도한 물류비가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 해외 직접 수출을 막고 있네요. 제품값보다 더 큰 물류비 폭탄에 소규모 전자상거래 업체 해외 직접수출(역직구)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중국 업체 공세와 중국 정부 통관강화 움직임 등으로 총체적 난국에 직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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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배송비 폭탄에 막힌 전자상거래 해외 직수출

2.[5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여론이 시행 1년만에 싹 달라졌네요. 법 시행 초기 폐지론이 강세였지만 이용자차별 해소, 가계통신비 하락 등 효과가 나타나자 정부에 등을 돌렸던 여론도 하나 둘 우호적 평가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정부도 큰 골격은 유지하면서 세부적인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랍니다.

◇바로가기:가계통신비 인하 ‘약발’…싸늘했던 민심이 돌아왔다

[투데이 이슈]배송비 폭탄에 막힌 전자상거래 해외 직수출

3.[13면] “인터넷 세상에 망각은 없다. 인터넷에 글이나 사진을 올릴 때는 신중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주홍글씨가 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 멍에 삭제 사업을 시작한 김호진 산타크루즈 대표. 김 대표는 하루 빨리 잊힐 권리를 보장하는 명확한 삭제 기준 ‘Delete法’을 입법화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바로가기:‘Delete法’ 만듭시다

4.[2면] 한국은행 IT보안 수준이 시중은행보다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5년간 한국은행 정보처리시스템 취약점 평가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보안 점수가 가장 낮아졌고 단말기 부문은 시중은행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보안점수 조작 의혹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가기:시중은행만도 못한 한은 보안

김창순기자 c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