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첫 방송 시청률 4.8%, 동시대 최저 시청률 기록

그녀는 예뻤다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출처:/MBC

그녀는 예뻤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가 첫 방송에서 전국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새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회 방송분은 전국 기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수목 드라마 기준 최하위의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진(황정음 분)이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성준(박서준 분)에게서 만나자는 메일을 받게 되고, 그 자리에 절친 하리(고준희 분)가 대신 나가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황정음은 다소 망가진 모습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를 소화했다.

또한 혜진은 출근을 하던 신혁(최시원 분)과 부딪히며 그대로 바닥에 넘어지게 되고 첫 만남부터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 혜진은 신혁과 유쾌한 케미를 예고했다.

17일(목) 방송되는 ‘그녀는 예뻤다’ 2회에서는 막말을 일삼는 직장상사 성준과 자신을 숨기며 이에 굴하지 않는 인턴 혜진의 고군분투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녀는 예뻤다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그녀는 예뻤다 응원한다", "그녀는 예뻤다 재미있었는데 4.8%군.."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