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철도의 날, 공항철도 추석 맞이 다문화가족 '해피트레인' 행사 개최

오늘은 철도의 날
 출처:/MBC 화면 캡쳐
오늘은 철도의 날 출처:/MBC 화면 캡쳐

오늘은 철도의 날

오늘은 철도의 날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공항철도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족 35명을 초청해 `해피트레인`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피트레인`은 철도를 이용할 기회가 적은 소외 계층에게 철도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뜻한다.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지난 16일 오전 검암역에서 일반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한 뒤 도심공항터미널 항공기 탑승 수속 및 출국 심사를 체험했다. 이후 이들은 경복궁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은 철도의 날, 우와 신기하다" "오늘은 철도의 날, 좋은 행사인 것 같아" "오늘은 철도의 날, 이런 것도 있었네" "오늘은 철도의 날, 놀라워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철도의 날은 국가기간교통망으로서의 철도의 의의를 제고하고, 철도산업 종사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9월 18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