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렉시콘`-현대차 `아슬란`, 클래식 음악회 `뮤직 아틀리에` 진행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현대자동차와 고객 초청 클래식 음악회 ‘렉시콘-아슬란 뮤직 아틀리에’를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현대자동차와 고객 초청 클래식 음악회 ‘렉시콘-아슬란 뮤직 아틀리에’를 서울 역삼동 오토스퀘어에서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대표 김한준)는 현대자동차와 고객 초청 클래식 음악회 ‘렉시콘-아슬란 뮤직 아틀리에’를 서울 역삼동 오토스퀘어에서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행사는 지난해 테크니컬 그래미상을 수상한 하만의 명품 오디오 브랜드 ‘렉시콘’과 정숙성· 승차감·편의성을 갖춘 현대차의 대형 세단 ‘아슬란’이 서울 역삼동 오토스퀘어에서 공동 주최하는 클래식 미니 콘서트다. 클래식 음악을 알기 쉽게 해설하고 소개하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오토스퀘어는 자동차, 음악, 커피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을 한 공간에 전시 및 판매하고 있는 신개념 콘셉트 매장이다.

뮤직 아틀리에는 사전 이벤트와 본 행사로 나누어 진행 된다. 전시된 아슬란 차량에 장착된 렉시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으로 하만의 최신 음향 기술 ‘클래리파이’와 ‘퀀텀로직 서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고 하만 청음실에서 렉시콘(MC-14, DD30, RX7), JBL, 하만카돈 등 다양한 제품 체험을 사전 이벤트로 즐길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펄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행사 1부에서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을 개척하고 있는 현악 4중주 그룹 콰르텟엑스(Quartet X)가 매달 다른 주제로 연주를 한다. 이달 베토벤에 이어 10월에는 바흐와 헨델을 주제로 공연한다. 2부에서는 나만의 DIY 향수를 만드는 조향체험이 진행된다.

10월 행사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10월 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매월 고객을 선정해 개별 공지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