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대표 요시다 아키히사)는 렉서스 인증 중고차 브랜드 ‘렉서스 서티파이드’를 공식 런칭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번째 전시장은 서울시 용답동에 개장했다. 렉서스 공식 기술진이 수입 인증 중고차 업계 최다 수준인 191 항목 검사로 차량 품질을 보증한다. 신차 구입 시 제공된 잔여 보증 기간은 그대로 승계된다. 추가로 1년 2만㎞ 보증을 실시한다. 하이브리드자동차 메인 배터리는 10년 20만㎞ 무상 보증한다.
인증 중고차는 2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신차와 동일 수준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할부와 리스, 프리미엄 멤버십에도 가입된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렉서스는 미국 JD파워 내구품질 조사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며 “인증 중고차 사업이 렉서스 선택 폭을 넓히고 새로운 가치를 전달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의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