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갤럭시노트3 네오’, ‘G PRO2`에 이어 ’갤럭시S5`가 출시 15개월을 맞아 공짜폰 대열에 합류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뒤이어 8월 28일 LG전자의 최고 히트작이었던 G3 스마트폰이 출시 15개월을 맞이하고, 9월 17일에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가 출시 15개월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출시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지원금 상한선(33만원)이 해제되어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을 실어주면서 ‘공짜폰’ 마케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스마트폰 커뮤니티 사이트인 ‘뽐뿌’, ‘호갱님 우리 호갱님’, ‘세티즌’ 등에서도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 ‘최저가 핸드폰’, ‘공짜버스폰’ 등, 출시 15개월이 지난 단말기 일명 ‘공짜폰’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LG G3의 경우 출시 15개월이 지난 후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지만 아직까지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해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9월 추석 연휴 동안 G4 출고가가 인하된 상황에서 G3를 공짜폰으로 판매할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출시 당시 디자인 면에서 혹평을 받았었으나 스펙이나 기능, 내구성에서 반전 호평을 받은 스마트폰으로 출시 15개월 이후 판매에 대기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아직까지 지원금의 큰 변동은 없으나 갤럭시S5 가격이 내려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KT에서 먼저 공시지원금이 풀릴 가능성이 크다.
G3와 갤럭시S5 광대역 LTE-A 중, 어떤 스마트폰이 먼저 공짜스마트폰 대열에 합류하는지도 미지수지만, 가장 관건인 것은 재고 확보라고 할 수 있다. 정책이 좋아도 대리점별로 재고 확보가 어려울 경우 판매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오프라인 대리점 보다 온라인 버스폰 구매 사이트, 핸드폰 쇼핑몰 등이 인기인 셈이다. 해당 온라인 사이트들은 SK, LG U+, KT, 알뜰폰 통신사(CJ, 유모비, SK텔링크, M모바일 등)의 휴대폰 가격 비교가 쉽고 간단하여 번거로움 없고, SK, LG 유플러스, KT, 알뜰폰 통신사 등 가입유형(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에 따른 신청이 용이한 점, 재고 확보가 빠르고 조건이 좋아 타점보다 유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이 찾는 상황이다.
현재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폰의달인’이라는 버스폰 사이트는 최근 온라인 공동구매 사이트에서도 재고 문제로 진행이 어려웠던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노트3’, ‘베가 넘버6’, ‘옵티머스 G프로2’, ‘아이폰5S`, `갤럭시S5`, `베가아이언2’ 등을 진행함에 따라 ‘공짜스마트폰 재고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에게 후원하는 ‘달빛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선행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폰의달인을 향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폰의달인 사이트(http://cafe.naver.com/grmot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