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레드플레이(최진영 PM)는 기존의 `영생문`을 잇는 `영생문2`를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레드플레이는 기존의 다양했던 컨텐츠를 모두 수용하고 일부 시스템을 재구성한 영생문2를 선보인다. 영생문2는 기존의 영생문을 즐겼던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작의 컨텐츠를 대부분 승계한 것으로, 사실상 ‘영생문의 귀환’이라고 볼 수 있다.
영생문2가 기존 영생문에 비해 달라진 점은 새롭게 그래픽을 리뉴얼한 점과 유저의 직업 선택폭이 넓어졌다는 점이다. 영생문2에는 기존 3개 직업에 2개의 신규 직업이 추가됐으며, 신규 직업 중 법사는 스킬을 통해 일부 적에게 강력한 술법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플레이는 서비스 도중 철퇴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무사 직업을 유저가 선택 가능한 직업으로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영생문2는 기존 유저들이 제안했던 직업의 물고 물리는 밸런스와 스킬 효율성 조정 등 일부 시스템이 정비되었다.
레드플레이 관계자는 “영생문2에서 가장 많이 보완된 점 중 하나는 게임의 운영이다. 한국에서 개발 및 서비스를 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빠른 운영지원과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해졌다는 점은 기존 영생문과의 차별성이다”고 밝혔다.
이어 “영생문의 운영을 통해 돈생문이라는 오명을 덜어내겠다. 영생문2의 가격을 조정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요구한 점을 채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플레이는 영생문2 출시에 앞서 이벤트 페이지(http://goo.gl/6p77ng)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과 복귀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