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강진 AI 의심 오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와 강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오리가 발견됨에 따라 17일 광주·전남지역 가금류 이동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스탠드스틸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지역에서는 18일 0시부터 19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가금류 이동이 전면 중단된다. 가금류 관련 종사자와 출입 차량도 마찬가지다.
또한 가금류 판매도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이와 별도로 2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에서는 오리 판매가 금지되고,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에서는 토종닭 판매도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