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영화 `사도`가 화제인 가운데 유아인과 문근영의 다정한 모습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영화 ‘사도’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문근영은 “마음이 아프다.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 줘”라고 너스레를 떨며 문근영에게 기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전혜진이 문근영이 유아인에게 했던 거처럼 송강호를 쓰다듬으며 "영조도 불쌍하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도 문근영 유아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도, 잘 어울려!" "사도, 믿고 보는 두 배우" "사도, 명품 배우들~" "사도, 유아인 애교 많구나" "사도, 문근영양 팬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작품으로 지난 16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