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무한도전 토토가 이후 저작권 수입료 공개 '100억?' 입이 쩌억

주영훈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주영훈 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주영훈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저작권료에 대한 언급을 했다.



주영훈은 과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으로 수익이 100억이 됐다는 소문에 대해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기사에 나온 `100억`과 `주영훈`만 본 것 같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나도 100억을 정말 벌고 싶다. 음원 매출은 작곡가가 갖는 게 아니라 제작사나 유통사가 갖게 된다"며 "작사가, 작곡가는 작사와 작곡에 대한 권리만 갖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영훈은 "이 소문 때문에 `토토가`가 끝나고 연락이 끊겼던 사람들에게도 전화가 왔다. 그중에 3명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며 씁쓸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