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수원역 물품보고서 돈가방 사건에 대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수원역 물품 보관함에서 발견된 돈다발이 가득 담긴 가방을 추적했다.
평범한 쇼핑백이지만 안에는 5만원자리 다발로 총 5천만원이 들어있던 가방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어 박상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수행비서 한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수행비서는 지난 2014년 도난당한 돈가방이 불법 정치자금이라고 검찰에 폭로했었다.
수행비서는 "가방을 갖고 오랬더니 가방이 없다고 해서 경찰에 신고했고, 중부 경찰서에서 수사를 시작했었다"며 "하지만 깨끗하지 못한 돈으로 다른 수사기관에 신고가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상은 의원측은 모든 상황은 수행비서의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며, 자신의 정치 생활에서 어떤 것도 부정한 돈을 쓴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상은 의원은 지난 2014년 9월 구속 기소됐으며, 10개 혐의 가운데 7개 혐의에 대해 유죄, 일부 유죄 선고를 받았으며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낱낱이 밝혀내라”, “그것이 알고싶다 재판결과 지켜보자”, “그것이 알고싶다 ”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