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아바나 도착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쿠바의 아바나 공항에 도착해 열흘간의 쿠바·미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공항에 나와 교황을 직접 영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바인들과 연대의 뜻을 보여 주고,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계가 미국 가톨릭 교회의 기반이라는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틴아메리카 출신 첫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쿠바와 미국의 역사적인 화해를 이루는 데에 비밀 중개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 아바나 도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아바나 도착 평화가 세계에”, “프란치스코 교황 아바나 도착 훈훈한 장면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아바나 도착 이게 얼마만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