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란 사망 남편과 바다에서 애틋한 시간 ‘화란아~’ ‘왜~’ 안타까움 ‘눈물’

김화란
 출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화란 출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김화란

배우 김화란이 향년 53세 교통사고로 작고했습니다.



고(故)김화란은 전날 남편 박상원 씨와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차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해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고 김화란의 빈소는 광주 동구 중앙로에 있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오늘 20일 발인했다.

한편 고 김화란은 지난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했습니다.

과거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과 애틋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재조명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김화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화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화란 안타깝다”, “김화란 유족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