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적 성지루
‘복면가왕’ 캐리비안의 해적의 정체가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을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방송됐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 캐리비안의 해적(이하 해적)과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하 둥근달)이 듀엣곡을 불렀고 둥근달이 이겨 해적은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캐리비안 해적의 정체는 29년차 배우 성지루였다. 성지루는 “박해일과 술을 먹다가 노래방을 갔는데 매니저가 그 장면을 찍어 제보했다”며 “울며 겨자먹기로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캐리비안 해적 노래 좋다”, “복면가왕 캐리비안 성지루 오랜만이다”, “복면가왕 해적 성지루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