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불스 실전투자대회…10월 12일부터 10주간 진행

총상금 2억3340만원을 놓고 개인투자자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대신증권은 21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000만원리그 1위에게 7000만원 등 총상금 2억3340만원을 수여하는 ‘2015 대신 불스(Bulls) 실전투자대회’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불스 실전투자대회…10월 12일부터 10주간 진행

불스 투자대회는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투자문화 확대를 위해 대신증권이 매년 개최하는 실전투자대회다. 올해는 달러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메인리그와 이벤트리그로 구분된다. 메인리그는 참가자들의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5000만원리그, 2000만원리그, 100만원리그로 나눠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리그는 미국주식리그와 모바일리그로 구성돼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미국주식리그는 해외주식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참가할 수 있다.

5000만원리그 1위에겐 7000만원 등 각 리그 1위에게 총 1억3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규 및 재거래 고객은 올해 연말까지 무료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대회기간 동안 3번의 재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참가자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주식 대체입고 고객 300명에겐 최대 3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2015 대신 Bulls 실전투자대회는 12월 4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본 대회는 10월 12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대신증권 각 영업점, 홈페이지(www.daishin.com), HTS 및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