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빨간 리본+니트 어린 시절과 다름 없는 '방부제 귀요미'

육룡이 나르샤
 출처:/마이리틀텔레비전
육룡이 나르샤 출처:/마이리틀텔레비전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신세경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과거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08에는 김구라 김영만 이은결 황재근 김남주가 출연해 각자의 장기를 살려 인터넷 방송을 이끌어갔다.

이날 김영만 방송에서 신세경이 깜짝 등장했다. 신세경은 과거 KBS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 하나둘셋`에 1년 정도 출연해 김영만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영만은 신세경이 나타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아이고 내 새끼! 이렇게 컸어!"라고 외치며 신세경과 반갑게 포옹했다. 김영만은 "내가 세경이라고 해도 되나?"고 했고 신세경은 "그럼요"라고 화답했다. 김영만은 "많이 예뻐졌다"고 언급했다.

김영만은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라고 신세경을 소개했고 "눈물 난다. 옛날 생각난다"라며 가슴 뭉클해 했다. 또한 김영만의 옆에 항상 함께 하던 인형 `뚝딱이`까지 출연했다.

한편,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천호진, 김명민, 유아인, 변요한, 신세경, 윤균상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