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동남아 5개국 통화 특별 환율 우대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동남아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고객이나 본국으로의 송금 및 방문을 계획 중인 국내체류 동남아 근로자 고객을 대상으로 ‘동남아 5개국 통화 특별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21일 KEB하나은행 김해삼계출장소 직원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내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에게 송편을 나눠주고 다과를 제공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21일 KEB하나은행 김해삼계출장소 직원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내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객들에게 송편을 나눠주고 다과를 제공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동남아 5개국 통화 특별 환율우대 이벤트는 10월 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및 김해국제공항지점을 포함, 전국 KEB하나은행의 모든 영업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해 외국환 전문은행, 환전 1등 은행으로서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