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윤준원)는 한국벤처투자(대표 조강래)와 공동으로 ‘2015년 충북 벤처투자로드쇼’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처투자로드쇼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벤처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충북지역 기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사 등이 대거 참여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별된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행사 당일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진다. 바이오뱅크, 지포트리, 뉴한시스 등 14개 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에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등 20여개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하여 투자여부를 심사한다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로드쇼를 통해 투자자금을 수혈 받음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준원 충북창조경제센터장은 “참여 기업의 투자유치 성사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바이오테크페어와 같은 투자유치설명회(10월)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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