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과거 클럽서 방송 작가와 무슨 일이?… "'라디오스타' 근처에 얼씬도 못해"

개리
 출처:/힐링캠프
개리 출처:/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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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가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과거 그의 출연 방송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개리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2년 전에는 클럽을 일주일에 한 번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음악 때문에 갔다. 가다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다"며 "그래도 남자니까 여자를 신경썼다. 클럽에서 실수를 할 뻔한 적이 있다. 어떤 여성 분과 너무 재미있게 춤을 췄는데 알고 보니 타 방송사 작가 분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 개리는 "창피하니까 원래 이렇게 노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또 췄는데 그 분도 작가라고 하더라. 그 방송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다"며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작가라고 하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개리는 21일 자정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 `2002`를 발매했다. `2002`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를 포함해 총 10개의 트랙이 담겼다. 또 쿤타, 스컬, 딥플로우, 박재범,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미우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