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 사용자환경(UI) 플랫폼 전문 업체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다양한 웹 표준 시장 고객 요구에 맞춰 웹스퀘어5 신규 옵션 제품 ‘W크래프트(W-Craft)’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W크래프트는 X인터넷 기반 마이플랫폼이나 트러스트폼 소스를 분석해 HTML5 기반 웹스퀘어5 소스로 자동 변환할 수 있는 UI 마이그레이션 툴이다. 소스 컨버터와 소스 애널라이저로 구성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W크래프트는 기존 마이플랫폼·트러스트폼으로 개발한 UI를 사용하다가 웹스퀘어를 도입해 웹 표준 UI를 구축하려는 고객사나 스크래치 코딩으로 개발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HTML 소스를 HTML5 웹 표준으로 전환하려는 고객사 등 HTML5 웹 표준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W크래프트는 소스 자동 변환율이 뛰어나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HTML5 웹 표준 UI 구축 프로젝트 수행기간을 단축시켜 프로젝트 전반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기존 X인터넷 기반 시스템에서 탈피해 HTML5 웹 표준 UI로 시스템을 변환 구축하려는 기업 및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