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대표 김용길)는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짓기’에 태양광 주택 건설 후원금 1억5000만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플라이드는 5년 연속 희망의 집짓기에 참여했으며 올해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춘천에 지을 다세대주택 2개동 8가구 공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직원들도 건축 봉사자로 시공에 직접 참여한다.
김용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대표는 “냉·난방 비용과 전기요금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태양광 주택 건설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자사 기술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