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영국에서 기술사업화 협력방안 논의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회장 강준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영국 런던 및 글라스고 지역을 방문해 한영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영국에서 기술사업화가 어떻게 진행되고 한국 기술사업화가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화 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스트라스클라이드 대학, 에든버러 대학, 캠브리지 대학 등 영국 주요 대학의 연구성과확산 현황을 살펴보고 스핀오프 기업 사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 협회는 기술지주회사 및 자회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IC 유럽센터(센터장 온기원)와 협력 MOU를 체결할 계획이이다. 방문 후속으로 다음달 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기술사업화 글로벌 심포지움’에서는 협회와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RKES와의 협약도 예정됐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